인천시 남동구 간석4동 주민센터(동장 유재구)는 최근 자생단체원 80여 명과 함께 농번기를 맞아 모자라는 농촌일손돕기에 두 팔을 걷어붙여 자매결연지인 전북 부안군 진서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일손돕기 참가자들은 20여 명 내외로 조를 편성해 지역주민과 함께 오디를 수확하고 오디와 지역특산물인 젓갈 등을 직거래해 농가 소득 증대 및 도농 간 신뢰를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 유재구 동장은 “이번 방문으로 농촌일손돕기를 통한 상호 신뢰관계 구축 뿐 만 아니라 진서면에서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기간에 인천을 방문하기로 약속하는 큰 성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