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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소규모 주민편익사업 합동설계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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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소규모 주민편익사업 합동설계단 운영
  • 통영/ 박종봉기자
  • 승인 2019.12.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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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당초예산사업 설계로 예산절감 및 직원역량 강화

경남 통영시(통영시장 강석주)는 2020년도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주 및 신속집행을 위해 11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30일간 합동설계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합동설계단은 본청 및 읍·면 시설직(토목) 공무원으로 구성돼 건설과장 총괄책임하에 12명으로 편성해 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 내 합동설계사무실에서 진행했다.

합동설계단은 올해 말까지 마을안길, 농로, 배수로 등 소규모 공공시설사업 89건, 사업비 24억원 사업에 대한 자체 측량 및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합동설계단의 자체 설계를 통해 3억여원의 용역비를 절감하고, 내년도 당해사업의 조기착공을 통한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통영시관계자는 “합동작업을 통해 시설직 공무원들 간의 기술교류 및 직무 역량을 향상시키고 따뜻한 시정, 행복한 시민, 다시뛰는 통영 시정방침 아래 지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회 기반시설 제공 및 견실한 시공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통영/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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