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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춘자 자유한국당 용산구당협위원장, 2020총선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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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춘자 자유한국당 용산구당협위원장, 2020총선 출마선언
  • 박창복기자
  • 승인 2019.12.23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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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용산구당협 황춘자(66) 위원장은 23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용산 전쟁기념관 6.25전쟁 조형물 앞에서 자유한국당 소속 김정재 구의회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및 당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출마선언을 했다.

황위원장은 “내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현 문재인 정부의 폭정과 비정상적 국정운영을 바로잡고 ▲용산을 살고싶은 도시, 경쟁력있는 도시로 만들고 ▲무너진 대한민국의 경제와 안보를 다시 반석위에 올려놓기 위한 장정에 나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황위원장은 “지난 6년 용산구민과 울고 웃고 희노애락을 같이 해온 저 황춘자는 10여년의 군 생활과 30여년의 공직생활을 통해 확실한 공적 가치관과 국가관, 다양한 경험을 한 사람”이라며 준비된 후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이미 실패한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밀어붙이며 경제를 나락으로 추락시키는 정권 △북한 비핵화가 아니라 북한핵의 완벽화를 만들어주고 있는 정권 △무조건 퍼주기와 나눠주기만 있을 뿐 국민이 굶어죽어도 알지 못하는 정권 △기업활동은 옥죄며 기업세금, 부동산 등 국민세금은 올리겠다는 정권 이제 우리가 심판해야 한다”며 “시장경제와 민주주의라는 건강한 보수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길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전라북도 고창 출생인 황춘자 위원장은 가난을 극복하고 중단없는 학구열로 연세대 행정대학원 정치학 석사, 경희대 대학원 행정학 박사를 취득하고, 여성 최초의 계장, 과장, 부장 및 팀장, 영업소장, 최초의 1급 본부장에 이어 여성임원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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