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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식의 12번째 저서인‘20살 구로청년’북콘서트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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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요식의 12번째 저서인‘20살 구로청년’북콘서트 성황
  • 서정익기자
  • 승인 2019.12.24 13: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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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구로청년의 나라와 구로사랑 이야기

강요식 시인/정치학 박사 (자유한국당 구로을 당협위원장)의 북콘서트가 21일 구로구민회관에서 열렸다. 행사는 시와 노래가 있는 북콘서트로 1부 식전행사, 2부 기념행사, 3부 문화토크쇼로 진행되었다.

문화토크쇼는 저자 강요식 박사의 저서 관련 이야기를 나누면서 중간에 시낭송, 악기연주, 노래가 어우려져 참석자들로부터 신선하고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김창준 전  미연방하원 의원을 비롯하여 원외위원장, 이계명 동구로새마을금고 회장, 전 홍춘표 의장 및 주요인사 등 성황을 이뤘다.

최근 국회 대치국면과 광화문 집회 문제로 현역의원들의 발걸음이 쉽지 않아, 이주영 국회부의장, 조경태 최고위원, 정우택 의원, 오세훈 전 시장, 정용기 의원, 김진태 의원, 김규환 의원, 김종석 의원, 배현진 원외위원장, 신의한수 등 총 11분이 축하영상을 보내왔다.

자유한국당 조경태 최고위원은 영상축사에서 “강요식 위원장이 12권의 책을 출간한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부지런하게 뛰고, 구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매우 큰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축하 메시지에서 “어려운 시기에 강요식 당협위원장이 앞으로 국가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오늘 북콘서트가 보수가 다시 일어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요식 저자는 “삭막한 정치판에서도 펜을 놓치 않고, 감성으로 풀어내서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말하고 “삶은 꿈을 현실화하기 위해 깊이 성찰하고 최선을 다할 때 행복감이 커진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출간한 ‘20살 구로청년’은 강요식 저자가 구로에서 20년을 살고, 나라와 구로사랑에 대한 담론을 그간의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서 말하고 쓴 글을 담았다. 그는 “정치인이 문인의 섬세한 시선으로 국민의 감성과 민심을 읽고, 날카로운 필력으로 사회변화에 기여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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