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번1·2동, 수유2·3동)이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병진)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 봉사한 지방의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했다.

유인애 부의장은 제7,8대 의원으로 구민복리증진을 위해 현장을 발로 뛰며 주민건의사항을 경청하는 등 소통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보여 왔으며 30여건의 조례를 제정하는 등 성실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동료 의원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또 2016년, 2017년 공약이행분야(약속ㆍ소통ㆍ실천)에서 뛰어난 활동을 인정받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공적을 인정받아 이번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유인애 부의장은 “우직하고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펼쳐온 것은 강북구의원으로서 당연한 소임임에도 이렇게 서울시구의장협의회에서 상까지 주시니 매우 뜻 깊다”며 “처음 강북구의회에 입문했을때 가진 새롭고 열정적인 마음을 기억하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 나가 주민복리증진과 강북구발전을 위해 늘 최선을 다하는 구의원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전국매일/서울] 서울/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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