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곤 전남 신안군 부군수가 최근 지역사회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에 써달라며 목포장학재단에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박 부군수는 1981년 목포시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목포시의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다 2014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국내유치부장, 2015년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으로 4년간 전남도에 근무하였으며, 현재는 신안군 부군수로 재임 중이다.

박 부군수는 “오랜기간 근무했던 목포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목포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권상용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