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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행복 목표로 지역발전에 전력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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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행복 목표로 지역발전에 전력투구"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14.07.01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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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남구에서 처음으로 재선에 성공한 박우섭 구청장(사진)은 30일 “남구를 착한 사람들이 잘살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착한 사람이 착한 도시를 만들므로, 이웃 간 공동체 의식을 회복시키고 서로 상생하는 경제시스템을 구축해 구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 재선 소감은 - 현재까지 연임 구청장이 없어 행정의 연속성이 없었다. 구민들이 다시 한번 남구 발전을 위해 일할 기회를 준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본다. 민선6기에 내건 90여가지 공약을 임기 내 모두 실천하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 ◆ 민선 6기 구정 목표는 - ‘구민들의 행복’이 목표다. 이웃 간 공동체 의식을 회복시키는 ‘통두레 운동’ 등 사회연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정책을 시행해 사회적 기업을 육성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 물론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경인전철 지하화, 승학산 예비군훈련장 이전, 보훈병원 완공 등 지역 주요 문제들을 중앙정부^인천시와 긴밀히 협의해 해결하는 것도 병행할 계획이다. ◆ 민선6기 핵심 정책인 ‘평생학습’과 ‘생활체육’의 추진 방향은 - 민선6기 5대 핵심 정책 중 하나인 365일 언제 어디서나 배울 수 있는 ‘학습편의점’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평생학습 인프라를 구축, 세대별^지역별 격차 없이 구민에게 학습 참여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또 기존 평생학습센터의 조직과 기능을 확대해 평생학습진흥조례를 개정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할 예정이다. 지난 민선5기에는 국민생활체육센터 건립사업과 종합형 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선정, 4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민선6기에는 ‘건강플라자’를 건립해 체육공간에서 나아가 건강관리와 맞춤형 운동처방 등이 융합된 생활건강시설을 운영하겠다. ◆ 앞으로 각오와 구민에게 드리고 싶은 말은 -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42만 구민에게 감사드린다. 구민들의 행복이 삶의 목표이며 열정의 근원이다. 늘 주민을 생각하고 주민의 처지에서 문제를 바라보며 구 발전에 온 힘을 쏟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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