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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서울 중랑 ‘갑’ 더불어민주당 장환석 예비후보 면목시장 방문... “인상이 너무 좋다” 덕담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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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서울 중랑 ‘갑’ 더불어민주당 장환석 예비후보 면목시장 방문... “인상이 너무 좋다” 덕담 이어져
  • 서정익기자
  • 승인 2019.12.27 16: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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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환석 더불어민주당 중랑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6일 오후 서울 중랑구 면목시장에서 야채가게 상인과 활짝 웃으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장환석 더불어민주당 중랑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6일 오후 서울 중랑구 면목시장에서 야채가게 상인과 활짝 웃으며 담소를 나누고 있다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장환석 더불어민주당 중랑갑 예비후보(전 문재인대통령 청와대 선임행정관)는 26일 오후 명함을 돌리며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서울 중랑구 대표적 전통시장인 면목시장에선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장 예비후보는 이날 서인서 전 중랑구의회 의장과 함께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1시간30여분 동안 면목시장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문재인이 직접 뽑은 사람! 장환석이 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파란 점퍼를 입고 다니는 장 예비후보자를 보자 상인들은 큰 관심을 나타냈다. 그가 상인들에게 인사를 할 때마다 “인상이 너무 좋다”, “친근해 보인다”, “호감형이다”라며 덕담이 이어졌다.

어릴 적 해남에서 5일장을 보면 자란 장 예비후보는 중랑구로 이사와 첫 방문지가 사가정시장이듯 전통시장과 재래시장 발전에 대한 애착이 크다. 그는 전통시장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현대화시설 확충 ▲시장간판 디지털옥외광고 교체 ▲청년상인 육성 강화 ▲장보기 및 배송서비스 확대 ▲고객쉼터 확대 ▲주차환경개선 ▲상인대학 지원 강화 ▲노후시설 교체 ▲공동마케팅 확대 지원 강화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또한 시장 본연의 기능이 사라진 상봉시장에 먹거리 특화거리를 조성해 지역 상권을 살리겠다고 밝혔다.

장환석 예비후보는 “중랑구는 전통시장이 타 지역에 비해 많은 곳에 속해 지역경제의 바로미터다”라고 하면서 “청년상인을 육성하여 시장의 활기를 불어넣고, 고객전용 주차장 확대, 편익시설 개선 등을 통해 젊은 고객 유입을 이끌어 내 상권이 활성화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상인들을 위해 ‘상인 맞춤형 금융지원 정책’을 확대 실시하여 소상공인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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