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 하계2동주민센터(동장 고영찬)는 26일 동주민센터(☎02-2116-2601)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하계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유섭)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순)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쌀 40포와 라면 30박스 및 떡 2말(총170만원 상당)을 동에 기탁했다. 두 단체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성품은 관내 저소득 위기가구 70세대에 전달됐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노원구민 알뜰장 운영’ 및 ‘지방 특산물 판매’, ‘방역활동’,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사랑을 실천해왔다.
최유섭 회장은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모은 성품이니만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영찬 하계2동장은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 회장 및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전국매일/서울] 서울/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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