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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통한옥 브랜드화사업 ‘전국 최다’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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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통한옥 브랜드화사업 ‘전국 최다’ 선정
  • 경북/ 신용대기자
  • 승인 2020.01.0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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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9억원 중 2억5천만원 확보
지역 특색 살린 체험프로그램 운영

경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 ‘2020년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공모에 15개소가 선정돼 올해 국비예산 2억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전통음식, 공예, 한복, 전통 차, 전통예절, 전통놀이 고택 음악공연 등 전통한옥 및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주제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별가옥은 총사업비 대비 국비 40% 지방비 40% 자부담 20%, 마을단위 및 밀집지역은 국비 40% 시군비 60%의 보조율로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지금까지 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전통한옥 체험프로그램 지원 공모 사업에 적극 대응해 2006년부터 22개시군 197가옥에 40억원을 지원했다.

그 결과 도내 한옥체험업이 매년 꾸준히 증가해 2019년 현재 400여 개소(전국 한옥체험업 1,400여 개소)를 도내 각지에 보유하고 있고 국·내외 이용객 현황 역시 꾸준히 증가해 현재 누적이용객 195만여명의 성과를 이뤘다.

증가요인은 도가 꾸준히 추진한 전통한옥 관광자원화사업의 효과와 체험과 힐링이라는 관광트렌드에 부응하는 한옥체험에 대한 관광객들의 높아진 관심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전국매일신문] 경북/ 신용대기자
shinyd@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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