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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 유치 정책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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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 유치 정책 세미나 개최
  • 원주/ 안종률기자
  • 승인 2014.03.0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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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후 국회의원(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새누리당 강원 원주을)은 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원주 첨단의료기기 생산수출 활성화 및 글로벌기업 유치 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강후 의원이 주최하고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강창일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위원장 등 동료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부부처 공무원, 관련 공공기관 임직원과 국내 의료업계, 글로벌 의료기업 등 2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는 GE(지이), Siemens(지멘스), Olympus(올림푸스), Medtronic(메드트로닉), Intuitive Surgical(인튜이티브 서지컬) 등 40여 개 글로벌 의료기업들이 초청된다. 이들 기업들은 세계적인 의료기기 개발제조업체들로서 국내에는 대다수가 판매 법인으로 진출한 상태다. 현재 세계 의료기기 시장은 약 3000억 달러 규모로 이중에 우리나라가 차지하는 비중은 1.3%인 39억 달러에 불과하다. 새 정부가 출범 이후 의료기기 산업을 창조경제의 핵심 아젠다로 추진하면서 대통령 공약사항인 ‘원주 첨단의료기기 생산수출단지’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현재 원주에는 국내 의료기기 기업이 110여 개에 달하고, 국내 생산의 21%, 수출의 24%를 차지하고 있다. 이강후 의원은 “원주에 국가산단을 조성해서 글로벌의료기업, 국내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을 한 자리에 모아 글로벌 의료산업의 메카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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