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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규 의원 “천안 커뮤니티케어사업 전국모델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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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일규 의원 “천안 커뮤니티케어사업 전국모델 만든다”
  • 천안/ 정은모기자
  • 승인 2020.01.07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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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윤일규 국회의원(천안 병)은 의정보고회에서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전국모델로 만들고 건강한 국민 100세 시대, 나눔과 배려 공정의 시대를 70만 천안시민과 함께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나사렛대 패치홀에서 20대 국회 의정활동에 대한 천안시민과의 대화 시간에서 이같이 밝혔다.

의정보고회는 의정활동 영상시청과 의정보고서 브리핑, 윤일규의원의 의정보고,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지철 충남교육감, 이규희 국회의원, 유병국 충남도의회의장, 인치견 천안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시민 600여 명이 참석했다.

윤 의원은 “천안발전을 위한 2천196억 원의 예산확보, 국민건강 증진과 보장 강화가 핵심인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과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2년에 걸쳐 63건의 입법발의 활동을 펼쳤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선도지역으로 천안시 선정을 이끌어냈다”면서 “이 사업을 천안의 형태에 맞게 70만 천안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감으로써 노후가 행복한 복지도시 천안을 전국의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4차 산업시대 급변하는 환경에 대비해 나눔과 배려, 공정의 시대를 시민과 함께 준비해 나가겠다”며 “미래도시 천안의 100년, 건강한 국민 100세 시대의 기틀을 다지는 의정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100만 도시 천안에 걸맞는 천안역사 건립, 한반도 평화통일과정과 의지, 친일청산의 상징적 인물인 임종국 선생의 추모 및 기념사업 확대, 청당동지역 초등학교 건립 문제 등의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윤일규 의원은 “천안역사건립과 관련 철도청과 협의과정에 있으며, 사업예산의 범위와 광장 조성, 장기이식 명예의 전당 건립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으로의 역사건립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전국매일신문] 천안/정은모 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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