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송 구청장 신년사 통해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 강조하며 2020 강서구 비전 제시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8일 오후4시 강서구민회관 우장홀에서 ‘2020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해 ‘조화로운 성장, 삶이 아름다운 강서’를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자유한국당 강서을 김성태·강서갑 문진국, 더불어민주당 강서병 한정애·강서갑 금태섭 국회의원을 비롯해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주민 1000여명이 참석해 새해 희망메시지와 구정비전을 담은 영상시청에 이어, 주요내빈 새해덕담, 시루떡 커팅식과 건배제의를 하며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새로운 출발의 각오를 다졌다.
노현송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구민의 생활이 편안한 '안전환경도시' ▲지역의 가치를 더하는 '미래경제도시' ▲구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모두의 삶이 풍요로운 '문화교육도시' ▲구민이 진정한 주인되는 '자치주권도시' 로의 주요구정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노구청장은 “지난해 ‘한국지방자치 경쟁력 지수 평가’에서 지난 10년간 서울에서 가장 혁신적인 성장을 이룬 도시로 선정됐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발전에 끊임없이 노력하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명품도시 강서를 위한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수행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서울] 서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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