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소현 예비후보(한국당, 서초갑, 63)가 오는 16일 선거사무소(반포대로 287 래미안퍼스티지중심상가 301호) 개소식을 갖는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는 조 예비후보는 총선 출마선언을 통해 “한국사회가 공정한 과정에 대한 희망이 사라졌고, 정의롭지 못한 결과에 절망하고 있다”고 지적하고“내 눈높이에 맞고,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 “재건축, 세금, 교육, 일자리 문제 등을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365일 내 삶과 함께 하고, 36.5℃ 나와 같은 온도의 정치인이 옆에 있어야 한다”면서 “꿈이 도전이 되고, 미래가 될 수 있는 서초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조 예비후보는 강원도 강릉 출생, 사법고시(23회)출신으로 고려대(법학과)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조 예비후보는 그동안 종합법률 로서브 대표 변호사로서 서초구 지역사회에서만 30년 간 활동했다. 제3대 서울시의원과 서울시와 서초구의회 고문 변호사, 생명건강도시 서초 추진위원장, 신반포중학교 운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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