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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황교안 대표, 목동 부동산 현장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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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김승희 의원-황교안 대표, 목동 부동산 현장 간담회 가져
  • 박창복기자
  • 승인 2020.01.10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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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시장 부동산정책 피해시민들의 고충 청취...규제완화-공급확대 필요성 강조

자유한국당 김승희(자유한국당·양천갑 당협위원장) 국회의원이 황교안 당대표와 함께 지난 8일 양천구 목동에서 부동산 현장 간담회를 진행해 정부의 反시장 부동산정책 피해시민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이에 대한 정책비전을 제시했다.

간담회에는 자유한국당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박덕흠 의원,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이헌승, 함진규, 송언석, 홍철호 의원 그리고 서울 강남갑 당협위원장 이종구 의원이 함께 했다.

먼저, 부동산 정책에 대한 목동 지역 주민들의 의견들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목동아파트연합회, 목동아파트 재건축준비위원회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주민들까지 폭넓게 참석해 문재인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로 인한 현장의 피해, 고충들이 생생하게 전달됐다.

황교안 대표는 “집값폭등과 함께 전셋값까지 치솟게 된 것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이며, 정부와 서울시가 재건축, 재개발 역시각종 규제 정책들로 인해 많은 주민들의 심각한 안전문제 속에 불안에 떨고 있다”며 “자유한국당이 반시장 부동산정책을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간담회를 직접 진행한 김승희 의원은 “오늘 제시된 규제 완화와 공급 확대만이 목동을 넘어 서울의 수많은 노후 아파트 주민들이 안고 있는 주거안전 불안과 부동산 혼란을 함께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간담회후에는 황 대표, 김 의원은 주민들과 함께 노후된 목동신시가지 1단지 현장을 점검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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