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초대 국민소통 수석을 역임한 윤영찬 예비후보가 경기 성남시민들을 향해 본격적인 소통행보를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중원, 새로운 시작’이라는 깃발을 내건 윤 예비후보가 성남시 시민사회단체들에 정책소통을 제안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을 제안 받는 홈페이지도 오픈했다.
윤 예비후보는 “시민단체의 정책 선행성은 현장중심 활동의 결과로 실질적인 고민임을 잘 알고 있다”면서 성남 중원구 정책에 대해 전반적인 협의를 할 수 있는 협의체 또는 정책제안 소통공간 마련을 제안했다.
또한 협의나 논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시민사회단체의 결정에 따라 결정되는 정책에 대해서 윤 예비후보의 공약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홈페이지도 오픈했는데 윤 예비후보는 “국민소통 수석에서 중원소통 수석으로, 시민들의 목소리가 윤영찬을 키웁니다”며 소통과 공감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전국매일신문] 김순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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