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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예비후보자 전국 1212명, 서울 25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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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예비후보자 전국 1212명, 서울 253명
  • 서정익기자
  • 승인 2020.01.13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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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경영의 국가혁명배당금당... 전국 369명, 서울 93명으로 예비후보자 가장 많아

오는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자 수가 13일 오후 선관위 등록 기준으로 253개 선거구에서 전국 1212명(경쟁률 4.8대1)에 이른다. 서울은 49개 선거구에서 253명(경쟁률5.2대1)이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전국 기준으로 더불어민주당이 341명, 자유한국당이 329명 등이다. 눈길을 끄는 점은 허경영 당대표가 이끄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이 369명으로 가장 많은 예비후보자가 출사표를 던졌다는 점이다.

서울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49명, 자유한국당이 67명이지만 국가혁명배당금당이 93명으로 예비후보자 수가 가장 많다. 서울에서는 동작갑 지역이 9명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은평을 지역이 8명이다.

국가혁명배당금당 이진호 조직차장은 “(예비후보 수가 많은 이유는)민초들이 의병 활동을 했듯이 정치에 참여해서 정치의병을 일으키자는 뜻이다. 예비후보자가 점점 더 많아 질 것이며, 하루에 70명 정도 예비등록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총선에서 전국 253개 선거구에서 1명 이상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자가 있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 우리공화당, 민중당, 국가혁명배당금당, 국민새정당, 노동당, 대한당, 한나라당 등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서정익기자

seo@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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