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구정 메시지와 소망을 기원하는 국악 LED 퍼포먼스 눈길
채현일 서울 영등포구청장이 14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20년 신년인사회’를 통해 새해 인사와 구정방향을 공유하고 영등포의 탁트인 미래를 향한 새로운 각오를 다짐했다.
채 구청장은 ▲구민 모두의 꿈이 실현되는 교육문화도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경제도시 ▲탁트인 주거환경, 쾌적한 안심도시 ▲구민 모두 더불어 잘사는 복지도시 ▲소통과 협치의 민주도시 등 5대 구정목표를 제시했다.
채 구청장은 “2020년 새해에는 서남권의 종가댁으로서의 영등포의 옛 명성을 반드시 되찾겠다. 영등포가 다시 서울의 중심, 대한민국의 랜드마크로 살고싶은 도시, 자부심 느끼는 지역공동체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2020년 구정 메시지와 소망을 기원하는 오프닝 행사로 전통과 현대가 한 무대에 어우러지는 국악 LED 퍼포먼스가 눈길을 끌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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