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전남 순천준법지원센터 제23대 소장으로 신원식 소장이 지난 13일 취임했다.
신 소장은 “형사정책의 중추기관으로서 보호관찰제도가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며 “지역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기관임을 인식하고 업무에 매진하겠다”고 취임포부를 피력했다.
이어 신 소장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는 물론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해 지역 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기관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신원식 소장은 1992년 법무부에 입직,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수용·교육사무관, 수원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 서울남부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 광주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을 거쳤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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