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군의회는 김종관 의원이 최근 열린 제260회 임시회에서 미취학아동 진료비 부담금 지원조례 및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돼 청양군수의 공포를 기다리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청양군 미취학아동 진료비 부담금 지원 조례안은 청양군내 미취학 아동의 진료비 급여 본인부담금을 지원해 의료비 경감 혜택 제공으로 심각한 저 출산 문제 해소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건강한 인적자원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청양군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아동과 청소년이 일상생활 속에서 꿈과 희망을 가지고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숙한 군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친화적인 도시를 조성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김종관 의원은 “이는 대도시에 비해 부족한 교육, 문화적 여건 등을 개선해 아동과 청소년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치고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청양/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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