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방통위부터 시작 …내달까지 全 부처 업무보고 직접 진행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2020년 새해 첫 정부 부처 업무보고를 받는다.
업무보고 첫 주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로, 과학기술과 AI를 주제로 보고를 할 예정이다.
올해 정부 부처 업무보고는 '확실한 변화, 대한민국 2020'라는 슬로건으로 이날부터 2월까지 이어진다.
문 대통령은 전(全) 부처를 대상으로 신년 업무보고를 직접 주재한다. 이날 과기부·방통위를 시작으로 △강한 국방 △체감 복지 △공정 정의 △일자리 △문화 관광 △혁신 성장 △안전 안심 △외교 통일 등 8가지 주제로 업무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업무보고를 통해 2020년 '확실한 변화'를 위해 국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다짐할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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