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1일까지 신청 접수
전남 여수시가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으로 86억여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지급대상은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한 농어민으로서 2018년 12월31일 이전부터 계속 시에 거주하면서 실제 농어업에 종사한 농어민이다.
다만 농·어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이거나 이들과 같은 세대 구성, 공익수당 지급 대상 경영주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등은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어민 공익수당을 받으려면 내달 21일까지 마을 이·통장을 통해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농·어민 공익수당 연60만 원을 상반기는 5월, 하반기는 10월에 30만 원씩 여수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여수/ 윤정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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