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가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채계순 의원 등 5분 발언과 안건 처리하고 폐회했다고 21일 밝혔다.

조례안 23건, 동의안 2건, 규칙안 1건, 의견청취 1건, 사직의 건 1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하고 이후 시의원 전체는 수시연찬회를 열었다.

학교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대전교육청 역할 제고 방안 촉구 관련해 채계순 의원이, 종합사업관리를 위한 컨트롤 타워 필요에 대해 김찬술 의원이, 우공공시설 이용 및 개방 관련에 우애자 의원이 각각 5분 발언을 했다.

또한 우승호 의원은 청년 정책 지원사업의 효과적인 홍보와 안내서비스 필요를, 오광영 의원은 2022년 UCLG를 대비한 평화로드맵의 필요성에 대해 발언했다.

김종천 대전시의장은 “지난 15일 혁신도시 지정을 염원하는 시민 81만 5천여명의 서명부를 국회에 전달했다”면서 “올 5월부터 지역인재 의무채용이 충청권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에게 힘과 희망을 주는 정책과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도시, 대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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