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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번영회 “강원도청 횡성이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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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번영회 “강원도청 횡성이전” 촉구
  • 횡성/ 안종률기자
  • 승인 2020.01.22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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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번영회는 22일 정기총회를 열고 강원도청은 횡성군으로 이전해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하고, 최문순 도지사의 결정을 촉구했다.

강원도청 신축 이전에 따른 여론이 뜨거운 가운데 횡성군번영회는 다른 시도에서는 균형발전과 여건 변화 등의 이유로 도청소재지를 이전해온 예를 들며, 늦었지만 강원도 역시 도내 18개 시군의 균형발전을 위해 도청을 이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원도청 횡성으로의 이전 당위성에 대해서는 ▲제2영동고속도로와 4개 국도, KTX역, 공항 보유 등 수도권 및 세종시와 접근성으로 용이로 인한 중앙부처와 유기적 관계 유지 ▲도내 주요 도시 2시간 이내 접근성 ▲군사시설, 원주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한 개발 제한 및 2018동계올림픽 제외 등 횡성군민의 고통과 아픔에 대한 배려 ▲횡성읍 목계리 군사시설 이전부지와 횡성역 마산리 2개 지역 최적의 교통여건과 기반시설 확보 ▲도내 군 단위 유일 2개 대학 소재 및 횡성인재육성관 등 교육여건 우수를 예로 들었다.

횡성군번영회는 강원도의 효율적인 도정 운영과 시군 균형발전을 위해 반드시 강원도청은 횡성군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최문순 도지사의 결정을 촉구했다.

[전국매일신문] 횡성/ 안종률기자
iyahn@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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