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대전시교육청, 취약계층 초중고교 대상 졸업앨범비 지원사업 신설 등 지원 확대
상태바
대전시교육청, 취약계층 초중고교 대상 졸업앨범비 지원사업 신설 등 지원 확대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0.01.27 13: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교육청이 교육취약계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을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졸업앨범비 지원사업을 신설해 초․중․고․특수학교의 법정 저소득층 및 특수교육대상 졸업생 3,600여명에게 졸업앨범비 2억 5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연 60만원까지 지원된다. 자유수강권 지원범위는 중위소득 60%에서 64%까지 확대하고 국가유공자 자녀도 올해부터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고교 무상교육 대상에서 제외되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에게 지원하는 교과서비는 중위소득 64%에서 70%로 대폭 확대한다.

박덕하 교육복지안전과장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지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