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환석 더불어민주당 중랑갑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문재인대통령 청와대 선임행정관)가 설 명절 하루 전날 오후 아내, 선거운동원들과 중랑구 면목동 ‘동원전통시장’을 찾았다.
동원시장은 설 제사용품 등 명절 음식을 준비하기 위해 나온 주민들로 북새통을 이뤄 모처럼 설 대목을 만끽했다.
장환석 예비후보는 점포마다 일일이 들러 상인들의 의견을 듣고 덕담을 나누었다. 또 참기름, 부침게, 생과자, 떡 등 제수를 사며 물가동향을 살폈다.
동원시장은 1970년 형성된 골목시장이다. 지난 2018년 전통시장으로 승격돼 정부와 시·구로부터 각종 지원을 받으면서 현대화시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장환석 예비후보는 “골목상권들이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었을 텐데 설을 맞아 모처럼 경기가 되살아 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이 살아나야 중랑구 경제가 살아난다”고 강조하면서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더 많은 주민이 전통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송서비스 확대와 주차장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서정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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