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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상 수상…특별상 조웅래 회장‧공로상 김이석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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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상 수상…특별상 조웅래 회장‧공로상 김이석 국장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0.02.02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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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음악협회가 서울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2019 한국음악상 시상식에 ㈜맥키스 컴퍼니의 조웅래 회장이 한국음악상 특별상을,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의 김이석 사무국장이 공로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2019 한국음악상은 한 해 동안 한국 음악계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음악인에게 주는 상으로 특별상, 본상, 공로상, 젊은 음악가상, 우수지회로 나누어 시상했다.

조웅래 회장은 15년째 계족산 황톳길 조성으로 새로운 지역문화를 창조, 맨발 축제와 대전맨몸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이어 뻔뻔한 클래식·숲속 음악회 무료 공연, 원도심 활성화 취지의 중앙로 지하상가 힐링음악회, 대전역 힐링음악회, 지역사랑 장학 캠페인 등 지역관광과 경제 활성화뿐만 아니라 문화예술과 지역사회 공헌에 인정받았다.

공로상을 수상한 김이석 사무국장은 1991년부터 대전시립교향악단, 합창단 등에서 사무국장을 재임하며 30년간 지역 출신의 청소년 유망주 발굴 음악회, 신인 데뷔음악회 등 지역 음악신인 발굴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했다.

또 원로음악인의 구술채록과 대전문예연감 편찬 등으로 대전 음악 역사 정립에도 공헌했다.

한편 한국음악상은 한국음악협회의 주관으로 1979년 제정되어 매년 음악계를 정리하고 국내외 음악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음악인 뿐 만 아니라 음악인은 아니지만 음악 예술계에 공로가 큰 분들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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