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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 코로나바이러스 현황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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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 코로나바이러스 현황 파악
  • 한영민기자
  • 승인 2020.02.03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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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등 위험 예상지역 열화상 장비 투입 요구

 

 

경기도의회 김경호 의원(더불어 민주당, 가평)은 코로나바이러스 가평 지역 대처방안을 살펴보기 위해 지난  1일 가평소방서를 전격 방문해 현지 현황을 파악했다.

김 의원은 김전수 소방서장을 면담하고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비상대책반을 찾아가 대응체계 확립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보고에서 군은 유증상자 및 확진자는 없으며 의심환자 발생시 1차 보건소 신고 후 보건소 구급차를 이용해 강원대학병원으로 즉시 이동토록 했다.

또한 보건소 구급차가 사용이 불가할 경우 2차로 파주 음압 구급차, 3차로 수난구급차를 활용토록 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한 가평소방서는 지난달 27일 2인 1조로 대응반을 편성해 근무하고 있으며 28일 경기소방본부 주관으로 영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가평소방서는 매일 오전 9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가평군청, 가평군보건소와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코로나바이러스를 사전 차단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소방서 방문에 이어 김의원은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가평군에 남이섬과 쁘띠프랑스의 경우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열화상 장비를 투입을 요청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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