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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신종코로나 관련 허위조작정보 3건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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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신종코로나 관련 허위조작정보 3건 수사”
  • 의정부/ 강진구기자
  • 승인 2020.02.0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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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청장 이문수)은 신종 코로나와 관련해 국민 불안과 사회 혼란을 불러일으키는 온라인상 허위조작정보개인정보 유포행위 3건을 수사 중이다,

9일 경찰은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범죄혐의가 확인 될 경우 허위조작정보 생산·유포자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북부경찰청은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는 허위조작정보에 대해서는 방심위, 해당 사이트 운영자 등에게 삭제·차단 요청하고 있다.

아울러, 네이버 카페 중고나라에 마스크를 판매하겠다는 글을 게시한 뒤, 돈을 입금받고 잠적하는 마스크 판매 사기 범죄 3건도 수사 중에 있다.

앞으로 국민의 불안감을 악용한 마스크 판매 사기 등에 대해서도 사건의 중대성을 고려해 지방청 사이버수사대를 중심으로 단호히 수사할 방침이라고했다.

한편, 유의사항으로 고의적악의적 허위조작정보 생산유포는 물론 단순한 호기심이나 장난, 모방에 의한 행위도 사법처리가 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의정부/ 강진구기자
kj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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