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교원대 등 5개 대학과 협약
하반기 AI 융합교육 석사과정 신설
인천 초·중·고 교사 82명 입학 지원
하반기 AI 융합교육 석사과정 신설
인천 초·중·고 교사 82명 입학 지원
인천시교육청이 국내 5개 대학과 손잡고, 올해부터 매년 인공지능(AI) 전문성을 갖춘 교사 양성에 나선다.
도성훈 교육감은 최근 시교육청에서 5개 대학교(경인교육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인하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와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전공과정을 개설.운영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개 대학은 올 하반기부터 ‘인공지능 융합교육’석사 과정을 신설하고, 초·중·고 교사 중 관심과 역량을 갖춘 80여명의 입학생을 선발해 인공지능 분야의 소양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로 양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도 교육감은 “가까운 미래에는 AI가 전문지식의 영역이 아닌 대중기술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협약으로 선생님들이 먼저 미래사회를 준비하고, 이러한 노력이 인천 학생들이 미래역량을 갖추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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