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필용 유성을 예비후보가 13일 공약 7가지 실려 홍보물을 발송했다.

안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을 하면서 공약발표회를 갖겠다고 약속했으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공약발표회 없이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통해 공약을 전달했다.

크게 교통대책과 연구단지를 중심으로 한 과학기술 대책과 주민편의시설 확충으로 나눠 공약했다.

노은역~노은3지구~현충원 연결도로개설, 노은2지구(송림마을5단지)-북유성대로 연결도로 건설, 전민/관평/구즉을 연결하는 새로운 대중교통 시스템 구축 등 교통 대책을 제시했다.

또한 창조적 과학기술 국가를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PBS 폐지, 과학기술인 정년연장, 성과평가제도 완화, 대덕연구개발특구의 랜드마크 과학문화거리 조성 등을 과학기술 대책을 약속했다.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대덕테크노벨리의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 신성동 주차장시설 확보, 노은 돌봄시설 확충 등 주민편의시설 확충을 위해 제안했다.

안 예비후보는 “지역을 열심히 다니며 필요한 일이 무엇인지 들었고, 그 결과를 공약에 반영했다”면서 “더 많이 듣고, 더 열심히 뛰어다니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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