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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신보라 국회의원, 도화공동육아나눔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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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신보라 국회의원, 도화공동육아나눔터 방문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0.02.16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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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 젊은 세대 유입 증가 대비 육아 인프라 취약’ 점검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이자 최고위원인 신보라 의원은 지난 14일 미추홀구 도화2.3동주민센터 2층에 위치한‘도화공동육아나눔터’를 찾아 관계자들과 미추홀구 돌봄 인프라 구축 현황을 점검했다.

신 의원(사진)은“미추홀구는 재개발과 역세권을 중심으로 젊은 세대의 인구 유입이 활발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엄마아빠들이 아이를 낳고 기르는데 필요한 육아 인프라가 취약하다”며“육아나눔터, 아이사랑꿈터, 장난감월드,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돌봄시설에 대한 관련 정보가 통합되지 않고 산발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것도 수요자 입장에서 불편한 점”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현재 운영 중인 돌봄 시설들의 정보제공 시스템을 개선하고 이용시설을 확대, 아이들이 부모와 이웃들의 보살핌 아래 안전하고 즐겁게 돌봄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공동육아나눔터는 주로 유아기부터 취학 전.후의 자녀를 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이용 가능한 열린 놀이공간이자, 부모들이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각 지자체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아이 하나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며“자녀 양육을 부모와 그 가족만의 일로 맡겨두기보다 아이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위해 믿을 수 있는 양육 시설을 구축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의원은 현재 21대 총선에서 미추홀갑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로 활동하고 있으며, 인천 최초로 여성 지역구 국회의원에 도전한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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