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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아리하랑 청소년수련관 건전 문화공간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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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아리하랑 청소년수련관 건전 문화공간 ‘각광’
  • 정선/ 최재혁기자
  • 승인 2020.02.16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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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전용 문화·체육 중심 수련활동
동아리·창작·여가생활 등 폭넓게 운영
강원 정선군이 지역 청소년을 보호 육성하고 활력 있는 청소년 프로그램운영을 위해 지난해 12월 문을 연 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 인기를 끌고 있다.
강원 정선군이 지역 청소년을 보호 육성하고 활력 있는 청소년 프로그램운영을 위해 지난해 12월 문을 연 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 인기를 끌고 있다.

강원 정선군이 지역 청소년을 보호 육성하고 활력 있는 청소년 프로그램운영을 위해 지난해 12월 문을 연 청소년수련관이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 인기를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개관한 '아리하랑' 프로그램에 지역 청소년들이 군 청소년수련관을 찾아 숨겨진 재능과 끼를 맘껏 발산하며 특기와 소질을 개발하고 꿈을 키우는 희망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청소년수련관에 2억9000만원을 투입, 1183㎡의 문화공간을 청소년 전용 문화·체육 중심의 수련활동 공간으로 탈바꿈시킴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이 공개된 장소에서 동아리 활동과 창작활동 및 여가생활을 즐기고 있다.

정선군 청소년수련관은 정선읍 북실리 764-14번지 일원 2644㎡ 부지에, 건축 연면적 2810㎡의 문화공간을 청소년 전용 문화·체육 중심의 수련활동 공간으로 탈바꿈시킴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이 공개된 장소에서 동아리 활동과 창작활동 및 여가생활을 즐기고 있다.

이 외에도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 제공으로 청소년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창의성과 자기계발에 도움을 주고자 사물놀이, 밴드, 요리, 줌바키즈댄스, 관악, 탁구, 축구 등 시설마다 많은 청소년들이 찾아 공부와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지역인재 육성 및 지역학교 명문고 성장을 위해 미래의 주역인 지역 고등학생 108명이 참여해 교과 심화학습과 논술, 컨설팅을 비롯한 비교과 수업 등 정선 인재육성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는 것은 물론 초등학생 대상으로 코딩교육을 중학생 대상으로 진로학습 코칭과 자기주도학습 캠프 운영, 고등학생 대상으로 육군사관학교 및 특수목적 대학탐방, 명사특강 실시 등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고등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공무원반을 운영하고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지역의 청소년들이 심신을 단련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가며 청소년이 만들어가는 행복한 정선을 위해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와 능력개발을 돕는데 중점을 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jhcho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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