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대회 유치 등 공약 내세워
최상철(64) 전 정선군체육회 상임부회장(사진)이 초대 민선 정선군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최 당선인은 18일 정선군체육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정선군체육회장 선거에서 총 투표수 55표 가운데 29표를 얻었으며 15표를 획득한 이재식 후보를 14표 차이로 앞서며 당선됐다.
최 초대 회장은 생활체육의 장을 확대해 100세 시대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인프라 확충을 통한 각종 대회 유치, 종목별 후원회 조직에 최선을 다하고 독립성과 자율성 확립 등 정선군 체육 발전을 위한공약을 내세웠다.
최 당선인은 한국자유총연맹 도지회장, 정선군생활체육회장, 정선군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최상철 초대 회장은 오는 2023년 2월까지 3년간 정선군체육회를 이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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