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사업, 천안시장 결정시까지 일시중단”
상태바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사업, 천안시장 결정시까지 일시중단”
  • 천안/ 정은모기자
  • 승인 2020.02.19 16: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동복 천안갑 예비후보, 2차 공약발표

 

강동복 천안갑 예비후보가 18일 천안시청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서부역사 복합 환승센터, 도시재생 어울림센터, 지식산업센터 등의 건립추진을 4.15 총선과 함께 선출되는 천안 시장의 결정시까지 일시 중단해야 한다“고 2차 공약을 발표했다.

이어 “대기업이 민자역사 투자를 꺼려했던 것은 평택과 수원의 AK백화점 수준의 역사 개발이 수익성이 없기에 무산되어 왔다”며 “천안역을 동부와 서부역으로 나누어서 개발하는 방식이 아닌, 서부와 동부가 함께 대규모 역사 개발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1일 8회 무정차로 천안역을 통과하고 있는 KTX 고속열차에 정차를 추진하고, 횟수도 장기적으로 늘려 원도심 주민 및 동부권 주민들과 시민들의 철도 이용의 편리성을 제공해 원도심 발전에 원동력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서부지역에 비하여 낙후된 원도심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겠다”면서 “키즈카페형 어린이도서관건립, 맞벌이부부위한 24시간 유아케어센터 건립,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한 수영장이 포함된 헬스케어트레이닝 센터를 원도심과 목천읍 지역에 건립하겠다”고 공언했다.

특히 “충청남도의원 재직시 성환고등학교를 보건복지부와 협의하여 전국최초로 보건간호과를 신설토록 추진, 지금까지 많은 학생들의 취업과 대학진학을 위해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제일고, 목천고, 병천고 등 원도심 교육환경지원특별법을 제정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전문성 및 다양성을 배양하는 특성화 고등학교 활성화에 전폭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예비후보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 하면서 동남권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서울-세종 간 제2경부고속도로 병천 IC와 연계한 50 만평에서 70만평 규모의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며 “그동안 추진되지 못한 산업단지 조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