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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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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추진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0.02.2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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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접수, 전기이륜차 400대 지원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기이륜차 구매보조금 지원 사업을 약 400대 9.2억 규모로 대전시가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전기이륜차 한대 당 150만 원에서 330만 원까지 지원한다.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 후 전기이륜차를 구매할 경우 2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보급차종은 환경부에서 인정 고시한 전기이륜차 보급대상 평가에 관한 규정을 충족한 차량으로 13개사 24종이다.

총 물량 중 80대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 다자녀, 배달용 차량 구매자,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차량 구매자 등에 우선 배정하며, 우선배정 물량 중 9월말까지 잔여물량 발생 시 일반배정 물량과 통합해 지원한다.

오는 24일부터 12월 18일까지 전기이륜차 제조사 영업점에 방문하여 차량 구매계약 후 영업점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격은 공고일 기준 3개월 전부터 대전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 또는 법인 등이고 사업비가 소진될 경우 조기에 사업이 종료될 수있다. 다만 연구기관이 시험 연구를 목적으로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 선정은 구매지원 신청서 접수순이며, 대상자 선정 후 2개월 내 차량이 미 출고 시선정이 취소되므로, 출고기간을 고려해 신청해야 한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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