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총장 신일희)가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고용정보원이 주관하는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최고등급)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대학일자리센터는 대학 내 진로 및 취창업지원 기능을 통합하고 대학생 및 지역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고용정책 안내 및 고용센터,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명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015년 대학일자리센터 사업 시범 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대구지역의 거점 센터로서 지역의 다양한 유관기관, 기업체 및 대학과의 청년 고용 거버넌스 구축해 왔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역의 실업률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대학 리크루트 투어 ▷청년고용정책 홍보 치맥 페스티발 ▷지역 대학 연합 취업캠프 ▷달구벌청년센터 연계 취업지원 프로그램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설명회 등 취업준비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운영하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또한 계명대학교 창립 120주년을 맞아 120여명의 졸업 동문으로 구성한 계명진로취업멘토단을 운영하기도 했다. 취업멘토단은 만 40세 이하의 졸업생으로 구성돼 재학생들에게 더욱 친밀하게 정보를 전달하고 최신 정보를 제공해 재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기도 했다.
[전국매일신문] 대구/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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