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지역 문화예술의 수장을 뽑는 정선문화원장 선거에 최종 3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정선문화원에 따르면 지난 10일 진행된 후보자 등록 결과 심재복(68) 정선문화원 부원장과 이규형(68) 정선문화원 (부설)정선군향토사연구소위원, 김종복(74) 전 정선향교 전교가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들은 투표권을 가진 정선문화원 임원 및 회원 479명을 대상으로 선거날인 25일 전일까지 선거운동을 벌이게 된다.
원장과 함께 선출되는 임원 선출은 이사 11명(원장 지명 5명, 포함), 감사 2명이며 이사와 감사도 이날 선거에서 선출된다.
이번에 선출된 정선문화원장은 내달 취임하며 임기는 4년이고 1번을 연임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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