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지난 23일 오후 3시 42분경 충남 서천군 유부도 선착장 인근 해안가에서 변사체가 발견돼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보령해경에 따르면 23일 변사체를 발견한 행인의 신고를 접수하고 장항파출소 경찰관을 급파해 변사자를 수습하고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언 수사과장은 “변사자의 명확한 사인을 밝히고자 부검을 실시하고 변사자의 행적확인 등을 통해 명확한 사망 원인에 대해 수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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