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평 천안시장 예비후보, 보건복지‧보육 공약
정순평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25일 더불어 누리는 따뜻한 복지도시, 환경 친화적·안전한 녹색도시, 활기 넘치는 문화·관광·체육도시, 지속성장 미래 선도도시, 창의 인재 육성하는 교육도시, 참여와 협력의 거버넌스 도시 등 6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천안은 그간 양적성장 대비 질적성장에 다소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며 “도시와 농촌, 원도심과 신도심, 동·서간의 불균형적 발전, 사회 양극화 문제로 인한 불평등 심화로 계층 및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많아지고 저출산, 고령화 사회적 문제가 점점 심화되고 있는 추세에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문제를 적극 대처하고 지역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 및 저소득층, 장애인, 다문화,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집중 지원을 통해 더불어 누리는 따뜻한 복지 도시 천안을 건설하고져 한다”고 설명했다.
정 예비후보는 “보건의료서비스의 지역 불균형, 서비스 질 개선책 마련 및 신속대응체계 구축, 행복 천안 사회 서비스 지원처 설립을 통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및 거시적 종합 복지체계 확립”를 강조했다.
또한 “아이 낳고 키우기 행복한 천안을 위한 저출산 극복 다각적 지원, 평생 살아도 행복한 천안을 위한 고령화 문제 적극 대처 , 다 함께 누리는 행복한 천안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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