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안양시 확진환자 경증 3명 입원 조치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이 코로나19 감염증 전담 병원으로 전환해 운영된다.
25일 현재 총 일반병상 200병상 중 5층 전체를 활용해 11개의 음압병상을 확보해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음압병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환자 중중도, 기저질환 등 환자상태, 지역별 가용병상, 장비, 이송시간을 고려해 코로나19 확진 환자를 배정할 계획이며 경증의 환자가 파주병원으로 입원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이날 안양시 거주 확진환자 3명을 입원 조치했다.
파주병원은 외래진료 및 입원실 운영을 전면 중단하고 응급실은 호흡기 관련 질환 환자에 대해서만 운영된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 확진환자가 수원시에서 치료받고 완치해 파주시로 복귀해야 하듯 안양시 환자도 파주시에서 완치돼 퇴원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김순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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