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여 체육인과 소통...중장기 정책 마련
문화·체육 등 ‘복합 체육관’ 건립 추진
문화·체육 등 ‘복합 체육관’ 건립 추진
채용훈 여주시체육회 민선 첫 회장
채용훈 경기 여주시체육회 민선 첫 회장은 26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달 개최 예정인 종목별단체 경기를 무기한 잠정 연기했다면서 상생 체육정책을 위한 구상을 밝혔다.
채 회장은 이날 “체육인 들이 주인이 되는 체육회가 될 수 있도록 체육회관 건립을 단순 행정적 기능에서 벗어난 각종 문화시설과 전문 체육 시설 등을 활용할 수 있는 복합회관 건립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안정적인 예산 확충을 통해 충분한 체육 시설의 확충으로 100세 시대 여주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체육 활동을 통한 평생 체육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채 회장은 “민선 첫 임기 중에 중·장기적으로 시체육회가 각종 정책이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탄탄한 기틀 마련과 일반 시민 및 체육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체육회를 위해 읍·면·동체육회와 31개 종목 단체 등 1만여 체육인들과 대화와 소통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Y1-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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