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20억 이하 제조 소기업 최대 5천만원 지원
대전충남중소벤처기업청이 18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제조 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을 공고한다.
매출액 120억 원 이하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진단과 평가를 거쳐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등을 패키지 형태로 묶어 최대 5천만원까지 바우처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 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으로 기업은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3개 분야 14개 프로그램 중 분야별 1개씩 최대 3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정부보조율은 매출액 규모에 따라 50%에서 90%까지 차등 지원하며 자금조달이 어려운 소기업일수록 지원 비율이 높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발급받은 바우처를 희망하는 서비스 수행기관에서 사용하고 컨설팅·기술지원·마케팅 등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사업은 1차와 2차로 나누어 지원한다. 1차 사업은 18일부터 3월 6일까지 신청을 받아 28억 원 규모로 지원한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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