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는 오전 10시부터 4시간동안 마스크를 사기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줄을 섰으나 200매 한정 판매로 인해 100여명이 발길을 돌려야 했다.
이 자리에서 만난 한 주민은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마스크를 구입해서 이통장을 통해 한개던 두개던 전 국민에게 지급하면 될 것이지, 이게 뭐냐."며 "마스크하나 살 수 없는 나라가 나라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전국매일신문] 태안/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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