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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미추홀구(을) 예비후보 ‘미추홀 발전과 주민 주권회복’ 위해 4.15 출마 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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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미추홀구(을) 예비후보 ‘미추홀 발전과 주민 주권회복’ 위해 4.15 출마 결행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0.03.0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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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 위해 나온 사람’ 대 ‘선거 위해 나온 사람’대결로 규정
미추홀의 지속적인 발전과 문재인 정권 심판 ‘적임자’ 자임

 

윤상현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사진)은 4일 “정치가 미추홀을 버려도 미추홀구와 주민들을 포기할 수 없다”며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선거를 불과 50여일 앞둔 상황에서 다른 지역구 출마를 권유받았지만 “일언지하에 거절했으며,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저지할 사람은 자신”이라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이날 미추홀구 동신메디컬센터에 마련한 선거캠프에서 출마선언식을 갖고 “미추홀과 대한민국의 미래만 보고 가겠다”며 제21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 의원은 미래통합당 공천 배제와 관련 “도덕성.경쟁력.의정활동 등 모든 공천심사 항목에서 전혀 하자가 없었다”고 밝혔다.

오히려 그동안의 당협 평가에서 수도권 최상위권, 각종 여론조사에서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로 평가받아 왔다고 덧붙였다.

특히“민심을 짓밟은 나쁜 공천으로 미추홀 선거는 자신의 정치생명 연장을 위해 뛰는 사람과 미추홀의 미래를 위해 뛰는 윤상현의 대결이 되고 말았다”며 뒤늦게 뛰어든 안상수 의원을 겨냥했다.

이번 공천은 그들만의 정치논리만 있을 뿐 미추홀 주민들의 주권과 민심은 안중에도 없었다는 윤 의원은민심을 헌신짝보다 못하게 여기고 주민들을 무시해온‘민심 압살 공천’은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문재인 정권의 폭정으로 자유민주주의가 전복되고 사회주의로 가고 있다고 대한민국의 현실을 진단했다.

실제로 민생경제는 파탄 나고 감염병이 창궐해도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는 점도 꼬집었다. 공천이 잘못됐다고 여기서 멈춰 설 수 없다는 것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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