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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 최우선 ... 소통.공감행정 펼쳐 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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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안전 최우선 ... 소통.공감행정 펼쳐 나갈 것"
  • 남양주/ 김갑진기자
  • 승인 2014.07.2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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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우 경기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시의회 본회의에 참석, 시정연설을 통해 민선6기 시정방향에 대해 밝히며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시장은 “민선5기는 의원들의 시정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제17차 세계유기농대회와 슬로푸드 국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로 대내외적으로 시 위상을 드높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석우 시장은 민선 6기에 2020, 인구 100만의 대한민국 대표 명품도시를 준비하기 위해 ‘2020, 100만 명품도시 남양주,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라는 시정 목표 하에 5가지의 시정방향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먼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소통 공감행정을 펼치겠다”며 “시민이 참여하는 남양주시 통합안전센터, 주민참여형 방범망 등 통합적 지역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추진 방향을 밝혔다.

또 “남양주를 복지와 문화가 융합되는 도시로 만들겠다”며 “시민맞춤형 통합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를 없애고, 모든 시민이 10분 이내에 문화, 체육, 학습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연장, 복합커뮤니티센터, 마을 문화공간 등 문화예술 기반확대로 행복마을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남양주를 미래지향적인 감성 보육 기반을 조성하고 교육·문화의 허브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히며, 이를 위해 “보육인프라를 확대해 부모와 아이가 만족하는 감성보육도시를 조성하고, 주민참여로 만들어가는 주민자치센터와 학습등대, 1.2.3 평생학습 인파라 조성을 통한 시민 학습권을 보장하겠다”고 덧붙혔다.

마지막으로 이시장은 “남양주를 사람중심의 녹색 균형도시로 만들겠다”며 “전철 4호선과 8호선 연장, 순환형 녹색 교통망 구축 등을 통해 빠르고 편리한 스마트 교통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남양주/ 김갑진기자
gjki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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