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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제227회 임시회 구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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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의회, 제227회 임시회 구정질문
  • 박창복기자
  • 승인 2014.03.07 07: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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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전공석)는 지난 5일 열린 제227회 임시회에서 이관수, 김동현의원이 구정질문을 벌이고 신연희 구청장의 답변을 들었다. 이관수 의원(역삼2동·도곡1·2동)은 새마을 부녀회 예산 미집행 사유 및 예산 미집행으로 인한 문제점과 해결책 등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신연희 구청장은 “새마을 부녀회 지원금 미집행 문제는 협의회 내부 갈등으로 고소고발사건 등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강남구 이미지도 실추되고 있어 지원금 집행이 보류되고 있다”고 답변했다. 주민자치위원장 연합회 신설 취지 및 활성화 등에 대해 신 구청장은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위원장 연합회 설치 및 운영을 내용으로 하는 조례개정안을 이번에 의회에 제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동현 의원(신사동·압구정동)은 압구정 재건축지구 안전진단 시행 결과와 압구정지구 정비계획수립 현재 진행 상황, 압구정 공영주차장 도시관리공단 인수 후 주차난 해소 현황, 가로수길 주차 관련 지역상인 및 주민과의 간담회 결과 등을 질의했다. 신연희 구청장은 “강남관광정보센터 개관 및 국내 최초로 트롤리버스를 도입·운행하고 지난해까지 약 11만 8000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했고, 예산절감을 위해 과감한 구조조정을 단행한 결과 1000여억 원의 예산을 절감해 일자리 창출 및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이 큰 보람으로 기억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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