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주민센터는 지역 내 7, 8단지 영구임대아파트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서비스 ‘HAPPY TRAIN’을 운영해 주민들의 복지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달 말까지 매주 목요일 만수1동 주공 7, 8단지 경로당에서 운영되는 이 서비스는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이 각종 복지상담 및 공공복지 서비스 접수 등 다양한 복지 민원을 현장에서 처리해 주민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노약자와 장애인들의 이동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한적십자사의 희망풍차(사랑의 빵 나눔 사업)와 연계해 현재까지 100여 명의 주민이 찾아가는 복지상담서비스의 혜택을 누렸다. 김 녕 만수1동장은 “적십자사의 나눔 활동과 결합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행정서비스 제공 뿐 아니라 신속한 상담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만수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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