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윤 전 문경시청 직장협의회장이 6·4 지방선거에서 경북 문경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문경시청 6급 공무원 출신으로 재직시 직장협의회 회장을 3년 역임한 강 예비후보는 “‘서민이 잘 사는 문경’을 만들겠다는 모토아래 문경시 행정 개혁, 서민경제 활성화, 생동감 있는 교육환경 조성, 체육·문화·관광 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특히 당선되면 인사 및 인허가 사안에 대해 특단의 개혁을 할 것이며 시에서 발주하는 모든 공사는 지역 업체에 하도급 시공조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문경시장 예비후보는 신현국(62), 신영진(42), 이유권(25) 3명이 현재 등록된 상태고 7일 강명윤 씨가 등록하면 등록된 예비후보는 4명이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