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가 주최하고, 개항장문화지구 주민협의회 주관으로 최근 한중문화관에서 구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관련 MWM 개항창조문화도시 활성화사업 토론회(사진)를 가졌다. 토론회는 최근식 개항장문화지구 주민협의회 대표가 발제를, 김두환 인천대 물리학과 객원교수가 좌장으로 박종열 인천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대표, 민운기 스페이스 빔 대표, 이희환 시민과 대안 연구소장, 강성구 8부두 시민광장 투쟁위원장, 이윤정 L&A센터 사무국장, 민경희 인천시 도시재생과 주무관 등 6명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하승보 중구의회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제는 지역정체성을 살린 도시재생으로 개발방식전환이 필요하며, 항만과 개항장 문화유산, 원도심지역 특성을 살려 활성화시켜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